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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파워맨]김윤덕 "전주특례시 입법 통과시킬 것"
전북 전주갑에 당선된 김윤덕 민주당 당선인. /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갑 후보는 20대 선거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국민의당 바람에 휘말리고 말았다.

“패한다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광수 국민의당 후보에 1000표도 되지 않는 차이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민주당은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겨우 2석을 얻는데 그쳤다.

2020년 21대 선거에서 그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은 “김윤덕이 바뀌었다”였다. 또 “떨어져보니 알겠더라”였다.

김광수 후보와 재대결에서 승리하고 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윤덕 당선인은 “결코 자만하지 않겠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겠다”며 “넓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통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19대 국회의원 때 전북 최초 국가예산 6조원 시대 열어

김윤덕 당선인은 19대 국회에서 6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가운데 가결된 안건은 모두 8건이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영화 상영시 수화·자막·화면 해설을 의무화하는 법안과 새만금특별법개정, 태권도공원조성관련 법안 등이 포함돼 있다.

지역사업으로는 2014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전북 최초로 국가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부도임대 아파트 문제를 전국 최초로 해결했고 평화동실내체육관, 전주시립도서관, 복지관을 지을 예산을 이끌었다.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전통시장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실시되자 당원 등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0.4.15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과 전주시의 가장 큰 현안은 ‘국가 균형발전’

김윤덕 당선인은 전주특례시, 탄소법, 군산경제, 제3금융중심지, 공공의료대학 등 해결되지 않은 것들을 전북의 가장 큰 현안문제로 보고 있다. 그는 “보다 근본적인 현안 문제는 ‘국가균형발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과 동서간의 불균형을 바로잡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문제는 급속히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는 게 김 당선인의 생각이다.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을 기반으로 전북에 제시한 청사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북의 정치권이 똘똘 뭉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특례시 지정위한 입법 국회 통과시킬 것”

김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서 꼭 이뤄낼 일로 ‘전주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꼽았다.

김 당선인은 “지난 제20대 국회에서는 ‘전주특례시’지정 문제가 답보상태나 마찬가지였다”면서 “전주특례시 법안은 광역시가 없는 전북을 비롯한 강원도, 충북 등에 특례시를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될 것이다”며 “강원, 충북 등의 정치권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그리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주특례시’ 지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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